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도 프로레슬링 (문단 편집) == 문제점 == 하지만 문제는 이렇듯 살인기를 퍼붓는 식으로 경기를 하다보면 몸이 남아나지 않는다는 점. 스트롱 스타일의 "이노키즘"은 종합격투기에 대한 비이성적인 동경에서 문제를 초래했다면, 왕도 스타일에선 선수의 혹사문제가 대두되었다. [[미사와 미츠하루]]의 비극적인 사망이나 [[코바시 켄타]]의 몸 상태 등이 이런 거친 경기들을 밥먹듯이 해냈던 것에 대한 대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일본에서 수직낙하식 기술이 본격적으로 대두되기 시작한것도 이 시기의 전일본의 영향력이 컸다. 오죽하면 전일본 프로레슬링은 '인간의 육체로 펼치는 하드코어 경기이다'라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 특히 이러한 극한의 경기력 추구를 위해 살아남은 소수의 엘리트 레슬러들만의 [[고독]][* 원래 무협소설 용어로 지네나 뱀, 두꺼비같은 각종 독충이나 기타 독성 생물들을 한 곳(보통 항아리나 단지 등)에 몰아넣고 이들 중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독성 생물에서 독을 뽑아내는 일련의 행위 또는 그 행위의 결과로 나온 독 그 자체를 말한다. 보통 이런 독은 독성 생물들 중에서 살아남은 것에서 뽑아낸 독이라 그야말로 독중의 독으로 여겨진다. 여기서는 그야말로 거르고 거른 극소수의 인재를 뜻하는 말.]이 될 수밖에 없다는 문제점도 있었다. 더불어 연출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동반했다. 메인이벤터조차 단벌타이즈에 하나같이 모든 레슬러들의 캐릭터성이 부족해 대부분 레슬러들이 하나같이 복제인간, 즉 성격이 비슷해보이고 그외 캐릭터성을 알수있는 난입/사고/세그먼트 그런요소들이 배제되어 꾸준히 시청하게 하는 드라마틱한 전개에 있어 매력이 부족하게 된 것. 경기력은 월등하나 즉 레슬러들을 상업적으로 파생 시킬수 있는 요소들이 근본적으로 떨어지게 된 것이다.[* 다만 전일본 프로레슬링의 정점이었던 5강은 각자의 캐릭터성과 부여된 색깔, 치열한 라이벌 관계 등으로 결코 연출력면에서 떨어진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물론 5강 이외의, 중간급 선수들에게는 이 점이 치명적인 단점으로 작용했다.] 그런 의미에서 당시 전일본의 흥행은 프로레슬링 공식전 또는 대회인 것인마냥 진검승부 자체로 경기자체에는 몰입하게 하는 요소가 있으나 그 외적인 요소는 떨어졌다. 그 마저도 경기력이 부족한 레슬러들은 그 장점을 살리지못해 그당시에 사대천왕+노장(텐류 외 [[쟈니 에이스]], 스턴 한센 등등) 이외에는 대부분 묻히는 경향이 있었다. 곧 쇼맨쉽 베이스의 레슬러는 아이러니 하게도 전일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한다. 즉 악명 높은 일본의 '''조용한 프로레슬링 관중'''이 정점에 이르렀던 것. 결국 왕도 프로레슬링의 경기력은 전세계 프로레슬링 매니아들의 찬사를 받았지만 갈수록 높아져가는 사용 기술의 위험성으로 인해 (속칭 수직낙하 공방으로 말해지는) 프로레슬링 노아의 사장이자 왕도 스타일의 대표라 볼 수 있는 [[미사와 미츠하루]]의 급사로 비극을 맞이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